어린이날
어린이날은 어린이(유아, 초등학생)의 인격을 소중히 여기고, 어린이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날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제정되는 기념일입니다. 어린이날 제정 이전에는 어린이라는 낱말이 없었고 애가, 애새끼, 어린것, 아이들, 애, 애들, 사내아이, 계집애 등으로 불렸으며, 의무교육 시행되지도 않았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현실에서 어린이들은 현실이 가혹할지라도 어린이들은 그저 어른의 축소판으로만 취급받으면서 아주 어릴 때 최소한의 돌봄만 받은 후, 곧바로 농사일을 하러 나가거나 도시로 나가 공장에서 일을 하곤 했습니다. 방정환이 생각한 '어린이'는 티 없이 맑고 순수하며 마음껏 뛰놀고 걱정 없이 지내는 그런 모습이었고,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자 관련 운동을 많ㅇ 했는데, 그 일환으로 어린이날이 만들어..
2024.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