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隱-숨을 은, 기댈 은 퇴 退-물러날 퇴
은퇴 - 맡은 바 직책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서 한가로이 지냄
은퇴라는 말로 내가 딛고선 이 세상에서 '나는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잘 계획해야 합니다.
우리는 나이 들어서도 계속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본인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대신 burnout 되지 않게 쉬엄쉬엄 일하면서, 내 능력의 50%~70% 정도까지만 쓰면서... 가늘고 길게 가는 것이 희망입니다.
은퇴를 통해 자신의 가치와 목표를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향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것은 '중요한 사람'임을 다시 시작하는 설계입니다. 이는 곧 자신의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길을 찾아가는 것과 동일한 의미를 지니며, 이를 통해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생각의 계획과 새로운 삶은 적어도 우리 자신의 생각이 미치는 부분까지 큰 영향을 끼치며, 자신의 인생 업적이 될 것입니다.
늙은 노인들의 장례식장을 다녀보면, 자녀들은 본인도 늙어가는 중이면서, 부모가 돌아가시면 큰 그늘을 잃었음을 크게 느끼게 됩니다. 그분들이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살다 돌아가셨다 하더라도, 모두가 느끼는 그분들의 위대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이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는 각자의 인생을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 진한 존재감을 느끼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은퇴 전까지 어떻게 살았더라도, 중요한 사람임을 다시금 잃지 않기 위해 준비해야합니다.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있다'라고 하지만 사람의 생활 방식과 습관은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자료를 토대로 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에서 해방되면 더 오래 산다?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20~30% 낮다고 합니다. 동료들과 협업하고, 마음속으로 업무를 가상으로 그려보는 것도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은퇴시기를 1년 늦추면 사망 위험이 11%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삶의 의미를 찾는 봉사 활동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회사 일을 집에 가져가야 할 정도의 과로는 해롭습니다.
명랑하면 장수한다?
웃음은 뇌졸중과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춥니다. 당연히 잘 웃는 사람은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보다 수명이 깁니다. 그러나 밝고 쾌활한 사라모다 더 오래 사는 이들이 있습니다.
신중하면서도 끈질긴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80세 이상 1500면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다 잘 될 거야' 식의 낙천적인 사람들은 정기 검진을 잊어버리는 등 건강상 위험을 더 자주 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생을 즐기되, 필요한 경우 진지해지는 균형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 나쁜 습관 끊는다고 수명 늘리는데 도움이 안 된다?
담배를 끊거나 운동을 시작하는 데 '너무 늦은'시기는 없습니다. 금연하면 계속 피우는 이들보다 수명이 6년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운동이나 자외선 차단제도 마찬가지로 평생 안 했다면 지금이라도 하는 게 났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중년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노화를 늦출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해로운 습관의 흔적을 완전히 지울 수 없더라도 변화를 시도하는 건 언제나 가치 있다"라고 설명합니다.
장수는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유전적 요인은 분명 수명에 영향을 미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부모 중 한쪽이 70세 이상 살면 자식이 그보다 오래 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전의 영향은 생활 습관과 환경에 비하면 새 발의피입니다.
이미 50세가 됐다면 향후 기대 수명을 느린 주요인 유전적 변수보다 ▶건강한 체중 유지 ▶금연 ▶건강한 식단 ▶절주 등이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청명한 하늘이 비바람 치는 하늘과의 공존 속에서만 청명함을 유지할 수 있듯이
땅이 튼튼하게 버텨주는 것도 무른 상태와 공존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발을 딛고 선 이 세계가 대립이 있고 불안이 있고 여기서 오는 긴장은 당연한 것이며 그러기에 이런저런 순간이 오고 그 사이를 헤쳐나가는 것이 인생임을 우리는 잊지 않고 인생 2차전을 잘 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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