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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필요한 이야기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7월부터 더 많아져요

by 겔러리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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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혜택이 다양해집니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충전하면 한 달 동안 6만 5,000원으로(청년 5만 8,000원) 대중교통,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서울시는 근교 도시와 적극 협조해 수도권 시민들도 혜택을 누리도록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역 확대

8월에는 4호선(진접선)관 8호선(별내선)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르면 11월부터는 고양시 내 지하철 3호선 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단기권이 생깁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만원), 5일권(1만 5,000원), 7일권(2만 원) 총 5종으로 머무는 기간이나 개인 일정에 따라 구매·사용할 수 있어요.

 

권종분류

 

 

자율주행버스와 한강 리버버스 사용가능

청와대 노선 자율주행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고 나중에 추가되는 새벽자율주행버스까지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68,000원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면 오는 10월 운행될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를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추가되는 문화시설 할인 혜택

이미 할인 적용이 되는 국립발레단, 서울시립과학관, 빛의 시어터에 더해 서울대공원과 서울 식물원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가족뮤지컬 '페인터즈'도 20% 할인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후불 결제 가능

오는 11월에는 체크·신용카드 결제 기능을 결합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될 예적으로 후불카드는 매월 결제일에 기후동행카드 이용 대금이 자동 청구되어 30일마다 충전할 필요 없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년 할인 환급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일반 권종보다 7,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청년 할인 환급'에 들어갑니다.

서울시는 8월 5일 오후 4시까지 만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앱이나 웹에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30일 만기 사용'했다면 한 달에 7,000원이 환급되며,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총 5개월 모두 사용했다면 최대 3만 5,000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은 모바일, 실물 카드 모두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pay.tmoney.c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청년할인환급

 

환급액은 연령, 본인 여부 등 확인을 거쳐 다음 달 26일~30일 중에 본인 명의 계좌로 순차적 입금되며, 입금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개별적으로 알림톡이 발송됩니다.

 

 

◈ 유의 사향

 

단기권은 모바일티머니 앱(모바일카드)이나 지하철 역사 및 인근 편의점(실물카드)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기권 이용자도 문화시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